눈길1 2020-12-25 새벽에 눈 내린 은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에 내린 눈에 이끌려 나온 은파의 모습은 눈 내린 자연에 뭍어있는 영롱함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옮겼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줬습니다. 여느때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임시봉쇄된 은파 주차장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진기를 들어 은파를 덮은 하얀눈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다 2021년을 더욱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길 조심스래바래 봅니다. 2020.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