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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2020년은파-풍경25

2020-12-25 새벽에 눈 내린 은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에 내린 눈에 이끌려 나온 은파의 모습은 눈 내린 자연에 뭍어있는 영롱함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옮겼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줬습니다. 여느때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임시봉쇄된 은파 주차장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진기를 들어 은파를 덮은 하얀눈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다 2021년을 더욱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길 조심스래바래 봅니다. 2020. 12. 26.
2020-12-19 영하의 기온의 은파풍경 2020. 12. 19.
2020-12-06 오리는 겨울을 함께 할 짝을 찾는중 2020. 12. 6.
2020-11-07 은파별빛다리와 늪공원 야경 2020. 12. 6.
2020-11-07 은파야간산책로 추워진 날씨에 웅크리고만 있을 수 없어 오낸만에 밤에 은파 산책(8kM)을 다녀왔습니다. 차가운 공기와 습기가 만나 뿌옇게 내려 않은 안개. 은파 순환로를 다니닌 찻길 사이로 삼삼오오 야간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도 보였습니다. 때론 강아지와 때론 부부가 때론 고민을 떨어내기 위해 홀로 걷는 이들도 있습니다. 밤의 기운에 낮동안 묻었던 때들을 씻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심코 산책로를 걷다보면 어느덧 한바퀴를 돌아 다시 제자리로 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량들 속에서, 또한 빛과 어둠속에서 오롯이 나만 걷는 밤길 산책을 또다른 은파힐링인것 같습니다. 2020. 11. 8.
2020-10-31 김제 만경평야의 까마귀떼. 군산에서 전주를 다니다 보면 김제근처에서 까마귀떼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김제의 오래된 항포구옆 망해사를 구경하고 되돌아 가는 가는길. 평야의 떨어진 나락을 먹고있는 까마귀떼를 만났습니다. 농민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처음 지나가는 나그네는 한 무리의 까마귀떼를 보며 왠지 무섭기만 했습니다.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