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내린 눈에 이끌려 나온 은파의 모습은
눈 내린 자연에 뭍어있는 영롱함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옮겼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 줬습니다.
여느때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임시봉쇄된 은파 주차장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진기를 들어 은파를 덮은 하얀눈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모두 다 2021년을 더욱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길 조심스래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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