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맞이한 안개낀 오전의 은파풍경입니다.
때론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저 바로 앞의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할 수도 있겠지요.
한번 쉬어갈 수 있는 그런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햇볕이 내리기 시작하는 하루의 시작....
은파호수공원의 겨울 손님이 올해도 찾아 왔습니다.
올겨울 은파호수공원 구석구석을 돌아디닐 겨울철새.
왠지 올해는 무슨 소식을 가지고 왔는지 궁금합니다.
부디 좋은 소식만 전해주길 기대하며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어묵(?)꼬지를 심어놓은 "부들" 한참을 바라보면 왠지 배가 고픈걸 어떡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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