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2017년은파-시민
2017-7-02 비를 피하는 방법
EunpaStory
2017. 7. 2. 09:00
흐린 하늘이지만 비가 올지 몰랐던 분들에게는 난감한 상황을 만드는 게 바로 국지성 소낙비이죠.
나무 밑에서 잠깐의 비를 피하고,
입고 있던 외투를 나눠들고 건물 밑으로 달려가고.
우산을 들고 걷는 연인들.
그냥 비 내리는 상황을 몸으로 느끼며 걷는 산책객.
그리고 어여쁜 손자들을 데리고 시원하게 여름을 맞이하는 할머니...
모두가 가뭄뒤에 찾아온 여름을 즐기며 7월 초 은파 산책을 마무리합니다.
- 하기의 작품들은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찍은 사진입니다.
- 개인을 비하,희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촬영 한것이 아니니 단지 작품으로서 은파 산책중 시민들의 여러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
만일 사진속 본인이 개인적으로 공개를 원하지 않는 사진이 있는경우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